부산과학고등학교 영재원에서는 겨울집중기 수업을 한다. 이때, 부산과학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게 아니라 위탁 교육을 받는데, 2학년은 첫날에는 UNIST에서, 둘째날부터는 KAIST에서 캠프를 한다. 3박 4일간의 카이스트 캠프 활동을 끝맺음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퇴소식을 하면서 지금까지 캠프에서 한 활동을 다시 기억해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에 우리가 활동한 것들이랑, 느낀점 등을 적은 뒤,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활동했는데, 내가 발표하는 중에 내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친구가 발표하는 중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도록 하겠다. 카이스트 캠프 활동을 지도해 주신 맨토 선생님들이다. 왼쪽부터 수학반의 맨토 선생님인 김태현 선생님, 과학반 맨토 박해진 선생님, 전기공학과 재학중이신 수학반..
부산과학고등학교 영재원에서는 겨울집중기 수업을 한다. 이때, 부산과학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게 아니라 위탁 교육을 받는데, 2학년은 첫날에는 UNIST에서, 둘째날부터는 KAIST에서 캠프를 한다. 아두이노 배이직 및 아두이노 탱크 활동을 끝으로, 카이스트 캠프 내에서의 과학 실험 및 체험 활동(??)은 모두 끝이 났다. 퇴소식 포스팅을 하기 전에, 카이스트의 명물인 오리 연못과 우리가 공부한 장소인 E11 창의학습관, 그리고 기숙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스포츠 센터의 사진을 포스팅한다. 카이스트 안에는 오리랑 거위가 살고 있는 오리 연못이 있다. 정문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바로 오리연못이 있다. 오리를 위한 연못 치곤 되게 화려하고 넓다. 누구나 금방 찾을 수 있을 듯. 오리 정원 옆에는 요렇게 오리 ..
부산과학고등학교 영재원에서는 겨울집중기 수업을 한다. 이때, 부산과학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게 아니라 위탁 교육을 받는데, 2학년은 첫날에는 UNIST에서, 둘째날부터는 KAIST에서 캠프를 한다. 셋째날, 원래 예정되었던 대덕 연구단지 견학은 날씨가 너무 추워 취소되었고, 뒤에 예정되어 있던 Arduino Basic과 Arduino Tank 활동을 하였다. 아두이노는 요렇게 생긴 초소형 기판(??) 이다. 나는 이런건 그곳에서 처음 봤는데, 뭔가 간단한게, 쉽게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보드 마이크로 컨트롤러로, 다수의 센서나 스위치로부터 값을 받아들여, LED나 모터와 같은 외부 전자 장치를 통제할 수 있다. 기판의 뒷면이다. ..
부산과학고등학교 영재원에서는 겨울집중기 수업을 한다. 이때, 부산과학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게 아니라 위탁 교육을 받는데, 2학년은 첫날에는 UNIST에서, 둘째날부터는 KAIST에서 캠프를 한다. 도시조명 만들기 활동을 끝낸 뒤, 잠시 강의실을 옮겨 맨토 선생님들과 함께 이공계 진로 맨토링 활동을 하였다. 먼저, 과학반의 멘토 선생님이셨던 박해진 선생님의 학과인 생명과학과 맨토링이다. 그냥, 제일 평범한 맨토링이였던 것 같다. (딱히 기억 남는게 없다. 이런.... ㅠㅠ) 다음은 카이스트 산업 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선생님의 맨토링이였다. PT자료가 매우 화려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특히,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이용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산업 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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