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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부정 거리를 본 뒤 바로 북경서커스를 보러 갔다. 북경 서커스가 유명하다던데,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되었다. 원래 서커스같은 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 그래도 유명하다니까 약간 기대되었다.


Canon | Canon PowerShot A80


 우리가 서커스를 볼 극장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극장이 컸다.


Canon | Canon PowerShot A80


 이 사진 덕분에 극장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 극장의 이름은 금사극장(진샤극장)이다. 구글 지도에서는 Jinsha Theater Beijing으로 쳐야 되더라. 처음에 Jinsha Theater로 검색하니까 안나와서 당황했다.


Canon | Canon PowerShot A80


 서커스 공연장 내부의 모습이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으며, 좌석이 지정석이 아니였다. 게다가, 어느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왔는지,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했다. 공연 시작 점이라는 점과 공연이 서커스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간 일행 분 께서 팝콘을 사주셔서 중국 팝콘을 먹게 되었는데, 한국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중국 팝콘은 단맛만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먹는 팝콘은 고소한 맛이 더 강한데, 중국 팝콘은 그냥 단맛 그 자체다. 한국의 카라멜팝콘보다도 더 달다.

 서커스 공연은 매우 훌륭했다. 특히 마지막에 오토바이로 묘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내가 안에 들어가있는 것도 아닌데 스릴이 넘쳤다. 오토바이 묘기 말고도 여러가지 공연을 하였는데, 실수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진짜 보통 서커스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았다. 나오면서 만나게된 외국인은 출연진들이 DVD를 파는 곳에 가서 매우 놀란 목소리로 Wonderful!!을 외치고 있었다. 말로는 감탄을 다 표현 못할 지경에 이른 사람같아 보였다. 진짜 대단하고 멋있는 공연이였다. 나중에는 금면왕조를 보는데, 북경 서커스를 보아서 금면왕조가 더 기대되었다. 금면왕조는 더 재미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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