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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왕부정 거리로 이동하는 중에 찍은 북경 시내 모습이다. 건물은 대체로 깨끗해 보이고, 도시 계획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날이 너무 흐려서 잘 보지 못하였다. 날씨는 햇빛이 없어서 별로 덥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보다 더 습해서 기분이 찜찜했다.




 북경의 택시는 우리나라 기업인 현대 자동차에서 만든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건물 뭔가 멋졌는데, 역시 흐려서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10년 된 카메라에서 ISO를 높일 수도 없는 노릇...... ISO가 50에서 100정도만 되어도 노이즈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메모리카드 수명 나가면 카메라 한대 사야겠다.)



 한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왕부정거리이다. 구글 지도에서 왕부정 거리(영문: Wangfujing Street)에 대해 검색하니까 너무 모호하게 나왔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에 표기하지 못했고, 대신에 구글 지도에 왕부정 거리(Wangfujing Street)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지도를 첨부했다.

 왕부정 거리를 보니까 진짜 중국에 온 것 같았다. 입구부터 중국 스타일!!
 왕푸징은 원래 ‘왕가의 우물’이 있던 곳으로 우물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도 청동 표식이 남아 있다. 쇼핑의 중심가로 거듭난 이래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북으로 800m에 이르는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여행자들이 대로 한복판을 마음 놓고 활보할 수 있다. 거리 양쪽으로 커다란 쇼핑몰과 백화점이 빽빽하게 들어차있고, 그 사이사이로 역사가 오래된 상점들이 보인다. 지상에는 취안쥐더, 거우부리, 둥라이순 등 중국 전통 음식점이 늘어서 있고 지하철역과 연결된 둥팡신톈디에는 세계의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구경할 것이 많다. 매일 밤 홍등을 밝힌 포장마차가 장사진을 치는데 이곳에서는 베이징의 명물 꼬치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안에도 역시 중국 냄새가 짙은 거리 디자인(?)이다. 안에는 진짜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 몇몇의 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사진 찍는데 카메라 앞으로 막 지나가는 등 매너 없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솔직히 조금 놀라웠다. 그런데, 많이 겪으니까 그냥 사람 없을때 후다닥 찍는 능력이 생겼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 모습이여서(?)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다. 이제 중국도 올림픽 한번 열어 봤으니, 슬슬 사람들이 에티켓도 알아가지 않을까??






 위의 사진들은 중국 왕부정 거리에서 본 음식 중 우리가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여기 있는 것은 한번 먹어보고 싶은 요리이다. 그냥 무난한 정도의 요리인 것 같은데, 꼬치 빼고는 안 먹어 봐서 맛은 잘......



 이건 좀 먹기 곤란한 음식인 것 같다. 진짜 가이드 아저씨가 여기는 전갈이랑 해마도 튀겨서 판다던데, 진짜 이렇게 해마와 전갈 (심지어 불가사리까지)을 튀겨서 판다. 이건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다. 왠지 잘못 먹으면 큰일 날 것 같다. (원래 길거리 음식은 별로 몸에 안 좋지만, 중국은 왠지모르게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왕부정 거리의 골목에서 나오니까 보이는 KFC. 중국에도 KFC가 있구나......



 왕부정 거리의 한 골목의 다른 입구이다. 여기는 입구에 무슨 글(한문)이 적혀 있는데, 내가 중국어를 몰라서(!) 이 글이 뭘 의미하는 지는 몰랐다. (아마 이 골목의 이름이였을 것이다. 그런데, 중국어를 읽는 방법을 몰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덕분에 구경한 골목의 이름을 정확히 모른다는 단점이......)



 왕부정 거리의 매인 도로 인 것 같은 도로이다. 나는 차가 없었던 걸로 기억 하는데,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 도로 진짜 넓었다. (사람도 진짜 많다.) 다음부터는 정확한 위치 기억을 해 놔야 겠다. 다음번 여행때는 무조건 현지에서 데이터 쓸 수 있도록 심카드 사서 가야겠다. GPS 태그가 없으니까 정확한 장소가 기억이......



 왕부정 거리를 보고 나면 바로 식사를 하러 가지만 너무 배고파서 결국에는 꼬지 하나 사 먹었다. 고기 꼬지(양고기)를 사 먹었는데, 가격을 너무 비싸게 불러서 항의하니까 고기 부위가 다르다고 하더라. 근데, 그때는 배고파서 그냥 샀는데, 이제보니까 약간 사기당한 기분이다. 그런데, 꼬지는 진짜 맛있었다.



 진짜 사람 많다.......



 밥을 먹었는데, 처음 중국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다들 많이 못드시더라. 그런데, 나는 먹을만하던데...... (몇몇 음식은 진짜 못먹겠더라. 근데, 음식이 다 기름지다.)



 왕부정 거리 골목에서 나가면서 찍은 왕부정거리 골목 입구 사진이다. 간판만 봐도 여긴 중국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냥 진짜 중국스타일!! 글자만 알았으면 이 골목이 정확히 어딘지 알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왕부정거리를 구경하니까 진짜 중국에 왔다는 것이 실감났고, 중국의 서민 문화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안 것 같다. 다음에 왕부정 거리에 가게 되면 전갈을 한번 도전해(?) 보아야 겠다. 생각보다 맛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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