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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대의 김필립 교수가 호프스타터의 나비를 그래핀을 사용한 실험으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원래 이것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지만, 실험으로는 검증된 적이 없어 힉스 입자처럼 진위 공방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김필립 교수는 이를 그래핀을 이용해 알아냈다. 또한, 김필립 교수는 가임, 노보셀로프 교수에 이어 세번째로 그래핀을 발견했고, 그래핀의 존재를 확증하는 실험을 같은 시기에 성공했지만, 노벨상에는 가임, 노보셀로프 교수만 수상하게 되어, 이의가 빗발쳤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필립 교수가 가임 교수와 노보셀로프 교수보다 먼저 이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홍병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는 가임 교수와 김필립 교수는 그래핀을 두고 과학사에 나올 법한 세기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을 만한 업적을 만들었다는 것에 매우 존경(?)스럽다. 김필립 교수가 이 분야에 더욱 파고들어 진짜 과학사에 큰 획을 그을 만한 업적이 나왔으면 좋겠다. 만약 노벨상을 받지 못해도 이분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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