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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라면버거라는 흥미로운 신제품이 나왔다.


햄버거랑 라면 다 좋아해서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얼마전 먹어보게 되었다.




2015:01:14 21:394



드럼 수업을 끝내고 방문한 롯데백화점 동래점 8층의 롯데리아에서는

한정판으로 발매된 라면버거가 다 나갔다고 해서

롯데백화점 바로 옆에 있는 롯데마트 동래점 1층 롯데리아로 갔다.

그곳에서는 다행히도 라면버거를 아직 팔고 있었고, 라면버거 세트를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 갔다.




2015:01:14 21:392



​집에서 라면 버거를 열었는데....


순간 되게 당황했다.




2015:01:14 21:397



​​당연히 라면 버거에는 빵 대신 라면이 들어갈 줄은 알았지만,


난 정말 철석같이 옛날에 학교 앞에서 먹던(5년 전인가.... ㅋㅋ)


튀긴 라면에다가 케찹이랑 설탕을 뿌린 그런 것이 들어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두둥!!)



롯데리아는 그런 나의 생각을


매정하게(???) 꺽어놓았다.


라면 버거의 라면은 튀긴 라면이 아닌


반쯤(??) 삶은 라면이였다. ㅠㅠ




2015:01:14 21:396



라면버거는 빵 대신 반쯤 삶은(?) 라면과 함께


햄버거에는 빠질 수 없는 양상추와 함께 치킨 패티가 들어 있다.


패티에 발라져 있는 소스는 볶음면에 들어갈 듯한 매운 소스였다.


빵 대신 사용된 라면버거의 삶은 라면은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너무 쉽게 풀려버려


햄버거를 손으로 잡고 먹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 부분은 매우 아쉽다.




2015:01:14 21:395



덕분에, 먹다가 햄버거가 완전이 풀려버려, 더 이상은 손으로 잡고 먹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패티를 짜르고, 라면을 완전히 으깨서 볶음면으로 바꿔 버렸다.




2015:01:14 21:392



면만 먹기는 면이 너무 부족해서 밥이랑 같이 비벼 먹었다.


흠....


맛은 있었다.


소스의 매콤한 맛과 오묘한 단맛..... (조미료맛??)




2015:01:14 21:391



하지만....


라면버거를 볶음면으로 만들어 먹어도 문제가 생겼다.


바로 포장지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햄버거의 포장지가 아니라,


요렇게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는 비닐 포장지였던 것이다.




2015:01:14 21:399



이게 뭐가 문제냐고??


바로 이런 현상을 불러낼 수 있다.


포장지를 싸서 잡고 먹어도 잘못하면 손에 소스가 다 묻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거 같다.


구멍을 왜 뚫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뭐, 롯데리아도 기존 포장지로는 문제가 있으니까 다른 포장지를 썼겠지...)




2015:01:14 21:397



만약 라면 버거 먹다가 빵 대신 사용된 라면이 모두 풀려 버려서 볶음면으로 메뉴를 변경해야 할 경우


요런 접시를 밑에 두고 하세요~~


아니면 위에 사진처럼 책상 다 버립니다~~


끝으로, 라면버거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 총평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끝내겠다.




마음에 들었던 점


1. 빵 대신 라면을 사용한, 색다른 햄버거


2. 라면과 어울리는 절묘한 소스이 조합


3. 소고기나 돼지고기 대신 치킨을 사용하여, 소스와 조화를 준 점


4. 넉넉한 패티 두께



아쉬운 점


1. 튀긴 라면이 아닌 삶은 라면


2. 포장지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먹기가 조금 불편


3. 너무나도 작은 사이즈 (가격대비 양이 많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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