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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소설

데미안

장혜철 2014.11.13 00:25


데미안
국내도서
저자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출판 : 지경사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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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장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고 한다.' 의 의미를 서술하시오.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힘든 성장의 과정을 거친다. 저 문구에서는 새로 예를 들었다. 모든 동물은 새가 알을 깨고 나오듯, 탄생에서부터 힘든 과정을 거친다. 이는 알 속의 세상에서 다른 세계로 나오는 것이다. 인간의 경우 싱클레어처럼 항상 바른 길만을 살아올 수 없다. 싱클레어는 태어나서 크라머를 만나기 전 까지는 항상 가족들과 누나들에게 보호받고, 기도를 통해 신앙을 확인하고 신의 보호를 받는 선한 집이라는 환경에서 지냈다. 하지만, 그를 만나고 난 후 싱클레어는 거짓말과 유혹에 빠져 집이라는 세계 안에 다시 융화하지 못하였다. 악의 세상에 빠져버린 그는 데미안과 베아트레체를 만나 악의 세계에서 빠져 나오고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시키게 되었다. 이때, 그는 악의 세계에서 다시 선의 시계로 진입하기 위해 자신이 지금까지 한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는 등의 끝없는 노력을 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선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고, 그 결과 자신이 지금까지 살고 있었던 악의 세계를 자신의 마음에서 파괴시키게 되었다.

 이처럼 생물은 정신적, 육체적인 탄생 후에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게 되며, 이를 책에서는 선신이기도 하지만 악마이기도 한 아프락시스에게 날아간다고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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