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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 동아리 시간에 로켓 동체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로켓 동체의 노즐부 제작이 거의 완료되어 화약을 제조하던 중 사건이 일어났다.



로켓 동체 설계도이다. 총 길이는 노즈콘 포함 37cm 정도이다. 날개는 3개를 120도의 각도로 부착한다.



PVC 파이프의 모습이다. 톱으로 PVC 파이프를 잘랐다. 끝에 굴곡진 곳을 노즐부로 사용한다.



요구르트 병이 너무 작아 결국 비닐에 요구르트 병을 붙여 PVC파이프에 고정시켰다,



PVC파이프에 테이프를 이용해 요구르트 병이 고정된 비닐을 붙인다.



시멘트를 PVC파이프 안에 넣어서 노즐을 만든다. 시멘트는 물에 개어서 이용해야 한다.



PVC 파이프 안에 시멘트를 넣은 모습이다. 이때, 너무 많이도, 너무 적게도 넣지 않도록 조심한다.



우리조의 로켓은 요구르트병이 정확히 고정되지 않았고, 계속 요구르트병이 떠올라 어느정도 굳을 때까지 계속 요구르트 병을 정위치로 옮겼다. 그래도 계속 떠올라 한쪽으로 휘게 되어, 다시 정위치로 옮기는 작업만 여러번 하였다.



로켓 동체 디자인. 그냥 파이프에 글자만......

디자인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로켓 연료 만들기 준비과정.

냄비와 버너가 있어야 한다. 원래 온도조절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핫플레이트를 써야 하지만, 학교에 장비가 없어서 결국 양은냄비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게 나중에 화재의 원인이 된다.



재료 준비과정.

정확한 양이 중요하다. 저번 연소실험보다 양이 많이 증가하였다. 이것은 두번째 화재 요인이 된다.



실험하다가 우리조에서 재료에 불이 붙었다. 산화제로 인해 엄청나게 불이 빨리 커졌다. 다행히 우리 2학년조는 경험이 많아(?) 화재에 빨리 대처할 수 있었다. 버너를 바로 끄고, 초기 진화를 위해 애어로졸 소화기를 사용했지만, 소화액이 나오지 않아, 초기진화에 실패하게 되었고, 갑자기 불이 커져 그냥 재료가 다 연소할때까지 기다렸다. 나는 화재 현장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화재 후 후속 조치를 하였다. 다행히 학교는 무사하다. 이 일로 인해 학교 대의원회에서는 학교 소방장비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화재 후 모습이다. 안에 재료만 탄 것 같지만, 양은냄비도 같이 녹아 내렸다.



양은 냄비 속의 모습이다. 그냥 양은냄비 하나가 엉망이 되었다. 이건 그냥 폐기처분 직행~~



양은 냄비 아랫부분의 모습이다. 녹아 내려 밑으로 볼록해 졌으며, 양은냄비에 구멍도 생겼다.


이번 실험에는 로켓부 실험의 위험성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절대 실험 중 장난을 쳐서는 안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화재 초기 진화장비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화재 진압 설비를 점검해야 한다. 다행히 우리는 양은냄비 하나만 태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실험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미리미리 화재 진압 설비도 점검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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