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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밥도 없고, 오랜만에 피자도 먹고 싶어서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를 시켜 보았다. 원래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을 때 신제품이 있으면 신제품을 시키는지라, 이번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메뉴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피자가격이 할인된다. 꽤 큰 금액이 할인되니까, 왠만하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좋다.


추가로 팁을 주자면, 도미노피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주문하게 되면,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도미노 매니아라는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이 있어, 특정 기간동안 몇판 이상 시키거나 얼마이상 결재를 하게 되면 고객 등급이 부여되게 되고, 이를 통해 특별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어, 계속 도미노를 이용할 사람은 추후 피자를 구매할 때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말 간단한 소개만 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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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시킬 때 피자 한판가지고는 모자라서 (내가 좀 많이 먹는다. 보통 사람들이 피자 한판 시키면 두조각씩 먹는다하니, 가족이 먹을 거라면 라지사이즈로 한판 시키면 맞다. 뭐, 두명이서 먹어도 좀 많이 먹는다 싶으면 라지사이즈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사이드디쉬를 시켰다. 사이드디쉬에는 스파게티부터 코코넛 쉬림프, 치킨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 피자만 먹기는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먹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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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로 갈릭&허브윙스를 시켰다. 갈릭&허브윙스는 마늘과 허브로 숙성한 닭날개를 케이준 씨즈닝으로 양념하여 오븐에 구워낸 닭 날개 요리로 텍사스윙과 거의 비슷하다. (닭 날개 요리인데, 봉도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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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 요리 더블크러스트 블루밍이다. 블루밍 피자는 진한 육즙의 고급수제 소시지 메르게즈볼, 달콤한 시럽에 숙성시켜 달콤 상큼한 스윗미니칠리, 바삭하며 고소한 포카치아 큐브 엣지, 홀랜다이즈 무스, 고구마 빠스로 토핑을 한 피자이다. (출처: 도미노피자 메뉴 안내)

이 토핑으로 인해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 만의 달콤 상큼한 맛을 살려,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졌다. 처음에는 단맛이 다소 강하다 싶지만, 계속 먹어보면 스윗 칠리와 메르게즈볼과 맛이 조화를 이루어, 단맛만 너무 독주(?)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사이드메뉴로 갈릭&허브윙즈를 시키지 않았더라면, 먹다가 중간에 물렸을 법한 그런 맛이였다. 정말, 피자만 시킨다면 먹다가 물릴 것만 같다. 나도 이번 한번은 먹어볼 만 하지만, 또다시 먹으라면 먹고싶지는 않다.

도미노피자는 원래 색다른 토핑을 자주 선보이지만, 이번 토핑은 호불호가 갈릴법한 그런 토핑이였다. 도미노는 지금까지 이런 새콤달콤한 피자는 선보이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까지 도미노에서 먹어본 피자와는 너무 달라서 당황하였지만, 고기 위주의 기존 도미노 토핑에서 이런 새콤달콤한 토핑이 하나 추가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고기 위주의 토핑이 올려진 피자만 먹다 보면 간혹 새콤달콤한 블루밍 피자가 떠올라 몇달에 한번씩은 시켜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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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크러스트 피자 답게, 얇은 도우가 한장이 아니고 두장이다. 위에 도우를 벗기게 되면 홀랜다이즈 무스가 보이는데, 아쉽게도 먹는데 바빠서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렸다. 원래 씬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더블 크러스트는 도우가 씬이 아니면 많이 이상할 것 같다.

이번에는 도미노피자의 더블크러스트 블루밍피자를 먹어보았다. 평을 요약하자면, 시도는 참신하고 좋았지만, 뭔가 맛의 벨런스가 맞지 않고 단맛만 다소 튄다는 느낌이 드는 피자였다. 간혹 가다가 한두번씩 먹고 싶을 법한 그런 맛이다. 조금 단맛을 줄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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