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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디스크가 맛이 가려고 해서 SSD를 장착한 후, 남는 하드디스크를 로우레벨포맷하여 임시자료 저장용으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케이스가 슬림 케이스여서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장착할 공간이 없었다. 때마침 네이버카페 [SSD 사용자 모임]에서 야간순찰님이 케이스를 경품으로 개인이벤트를 진행하셔서 신청하였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더 큰 케이스로 이사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컴퓨터를 분해해서 쿨러청소 및 부분수리는 해 보았지만, 컴퓨터를 아얘 처음부터 조립한 적은 없어서 컴퓨터를 완전히 분해한 후 조립해야하는 작업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였지만, 한번 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조립업체에 맞기지 않고 내가 직접 케이스를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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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로 온 케이스의 박스 모습이다. 컴퓨터의 부품중에 다른 부품들은 모두 작은 상자에 담겨있는 반면, 케이스는 가장 무겁고 가장 부피가 큰 물건이므로, 튼튼하고 큰 박스에 담겨져 배송된다. 앞면에는 대략적인 특징이 적혀 있는데,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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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면에는 제품의 상세 스펙이 적혀 있다. 중요한 것을 요약해 보자면 미들타워 ATX 케이스이고 메인보드는 M-ATX와 표준 ATX사이즈를 지원한다. 또한, 5.25인치 베이 2개에 3.5인치 베이 4개, 2.5인치 베이 3개랑 멀티카드리더기용 외부 3.5인치 베이도 1개 있다. 후면, 전면, 윗면에 120mm의 팬이 붙어 있다. 또한, 하단에는 먼지필터가 달려 있어서 본체 안으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시켜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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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열게 되면 완충재 스티로폼으로 보호받고 있는 비닐에 쌓인 케이스를 볼 수 있다. 보통 다른 컴퓨터 부품들은 부품의 상자에 바로 송장을 붙여 택배를 보내지 않고, 다른 박스에 담아서 보내는데, 케이스는 너무 커서 보통 제품 박스를 이용해 바로 택배를 보내는 것 같다. 모든 케이스가 기본적으로 이정도 포장은 되어 있는 상태로 나올 것이다. (케이스 만드는 업체들도 제품 박스 하나로만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자에서 꺼낸 케이스이다. 확실히 전에 쓰던 슬림 케이스 (LG전자 슬림형 컴퓨터 완제품의 케이스)보다 크다. 한 2배정도 차이 나는 것 같다. 케이스가 커져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신에 더 많은 확장카드와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고, 여유 공간도 넓어져 통풍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이 케이스 윗면에는 전원 버튼과 리셋 스위치, 헤드폰 출력, 마이크 입력 단자와 함께 USB2.0과 USB3.0 포트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단자 뒤로는 상단부의 팬 2개가 위치해 있다.



 내가 원래 쓰던 케이스랑은 다른게, 이 제품은 옆면에 투명 아크릴로 된 창이 나 있다. 컴퓨터 부품에 각종 LED로 장식된 팬이나 다른 부품이 있을 경우, 저 창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지만, 나는 LED달린게 케이스 전면에 있는 팬 1개밖에 없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 별반 필요없는 기능이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있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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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원래 케이스안에 옹기종기 들어가 있던 모습이다. 이 중에서 오늘은 메인보드랑 CPU, 쿨러, 램 및 SSD를 새로운 케이스로 옮길 생각이다. 파워는 규격이 안 맞아 새로 구매해야 된다. 그래픽카드도 브라켓 사이즈가 달라서 브라켓을 컴퓨터 도매상가에서 찾아 바꿔 끼운 다음에 새로운 케이스로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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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랑 내장형 멀티카드리더기와 이번에 내가 새로운 케이스로 이사하게 된 이유(?)를 마련해 준 자료저장용 하드디스크도 함께 새로운 케이스에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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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에 있는 2.5인치와 3.5인치 베이의 모습이다. 내가 원래 쓰던 것은 나사로 다 쪼아서 본체에 바로 붙여야 해서 조립도 불편하고, 고장이 나서 바꿀 때에도 케이스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하드디스크를 떼어 내기 위해 컴퓨터 케이스를 모조리 분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케이스는 무나사 3.5인치 베이 4개와 2.5인치 베이 3개가 모두 플라스틱 가이드처럼 되어 있어 브라켓에 하드를 끼우고 밀어 넣으면 장착되는 방식으로, 케이스 뚜껑을 열면 바로 바꿔 끼울 수 있다. 조립도 편하고 유지 보수도 편해서 좋다.



 내가 쓰고 있던 SSD, Plextor M5 Pro를 새로운 케이스로 이식하기 위해 원래 케이스에서 탈착하여 가이드에 끼우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SSD용 2.5인치 브라켓은 나사를 조여 가이드에 고정시키는 방식이고, 케이스에 끼울 때에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부드럽게 밀어주면 자동적으로 케이스에 고정된다.



 이렇게 가이드에 끼우게 되면 베이에 부드럽게 들어간다. 걸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밀어넣으면 된다.

 다른 부속을 케이스에 조립할 때에는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지만, 동봉된 조립 안내 가이드를 보면서 조립을 하였다. 뒤쪽 뚜껑도 열리기 때문에 선정리도 뒤쪽 홀로 돌려서 하면 된다.

 일단 몇몇 부품이 규격에 맞지 않아 완전한 조립이 지연되었지만, 전에 쓰던 케이스보다는 수리가 용이할 것 같으며, 빈 공간이 더 많아서 여름에 풀로드를 하게 되면 온도에서 많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새로 주문 한 부품 오는 대로 장착해서 1주일 내에 완벽하게 이사를 시켜야 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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