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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간단 요약 있음




주로 해외 직구할 때 배송 대행지로 아이포터를 사용하고 있다.






얼마 전 배송비 결제 시 기존의 결제 방식인 PayPal을 통한 USD 결제 방법을 한국의 PG사를 통한 원화 결제로 바꾼다는 공지가 나왔다.





결제 금액은 아이포터의 자체 공시환율이라 나와있었지만, 이 당시에는 확인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었다.


배송비를 결제할 일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배송비를 결제하려고 하니, 추가로 공지사항 하나가 더 올라와 있었다.





결제 시점의 환율은 오늘 자정부터 KEB 하나은행의 공시 환율을 따르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공지사항에서 USD에 대한 매매 기준율을 적용할지,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할지, 현찰 매도율을 적용할지 전혀 적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결제 기준 환율을 보니






1160.76원 / 1USD의 환율이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이때, KEB하나은행 (아이포터의 파트너 은행이자, 공지사항에 언급된 그 은행)의 고시 환율을 조회해 보니


현찰 매도율을 적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KEB 하나은행의 11월 1일 179회차 고시환율로, 아이포터에서 반영하기 3분 전에 최종 고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정확히 현찰 살 때 환율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통상 카드를 통한 거래와 해외 송금 모두 은행의 전산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된다.


아이포터의 경우, 기존에는 페이팔을 통해 USD로 고객이 직접 외환 거래를 했지만


이제는 한국의 PG사를 통해 아이포터에서 원화로 배송비를 모두 지급받고


아이포터에서 USD로 환전하여 현지 배송대행지로 송금하려는거 같은데


고객이 신용카드로 한국의 PG사를 통해 대금을 납입해서 환전하여 송금을 해도


중간 과정에서 전혀 현찰 거래가 필요가 없는 100% 전산상의 거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찰 매도율을 결제 기준 환율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PG사를 바꾸는 거는 경영상의 문제니 일반 소비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닐수도 있지만


전산상의 거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현찰 매도율을 적용을 하겠다는 것은


중간 대행과정에서 부당한 이득을 수취하겠다는 말로 받아들일수밖에 없다.


송금 과정에서의 수수료는 아이포터가 알아서 할 문제이고, 일반 소비자는 송금에 관한 비용까지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금융권에서 들고가는 수수료는 이미 배송비에 다 책정이 되어야지, 왜 환율 장사를 해서 고객들에게 물리겠다는 거냐고...


아이포터측에 상담원이 이 내용을 받아 상위 부서로 전달하고 답을 72시간 안에 주겠다고 했으니


기다려는 보는데, 아무리 긍정적인 답이 나와도 이 글을 지우지는 않을 생각이다.



만약 보상 문제가 생기면 각 결제 시점 전신환 매도율이랑 현찰 매도율 다 조사해서


일일이 환불처리하려면 힘 좀 드시겠구나.. 아이포터여....



안그래도 비싸서 이벤트 할때만 아이포터 쓰고, 아닐때는 다른 배대지 쓸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갈아 타야겠다.


요새 한진의 이하넥스가 THE빠른 썼을때 배송비 30% 할인해주고,


지니집이 아시아나항공 회원인 경우 상시 10% 할인 및 건당 100마일 적립인데,


제대로 알아봐야겠다.



요약


아이포터는 원래 페이팔을 통한 달러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음

이걸 국내 PG사로 변경 후 결제 기준 환율을 KEB하나은행 공시 환율에 따르겠다고 함

고객과 아이포터, 아이포터와 현지의 대금 거래는 카드 결제 및 송금 등 전산망을 통한 거래를 함

통상 산 거래에는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됨

그러나, 아이포터는 현찰 매도율을 결제 기준 환율로 정했음


의견


매매기준율 적용은 상식적으로 힘드리라고 생각

그러나, 현찰 매도율 적용은 비 상식적인 기준

전신환 매도율 적용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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