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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고등학교 13 1학년은


미국 유명 대학교 과학 관련 박물관과 연구소 견학을 통해


이공계로의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 수준의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있는 능력과 심성을 배양하고,


대학 재직 교수님들의 특강을 통해


과학자로서 가져야 인성 함양


첨단 고학 분야의 기초 능력을 배양하고자


4 24 금요일부터


5 3 일요일까지


10일간 미국으로 해외 현장체험을 가게 됩니다.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 관람 워싱턴으로 이동하여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박물관으로,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한


스미소니언 박물관 19개 중 1개입니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천장과 지면의 전시물들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에 있는 로봇은 바이킹 착륙선으로,


지상에서 실험용으로 쓰이던 모델입니다.







이 비행기도 천장에 매달려있던 전투기인데요.


외형이 일반적인 비행기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죠?


그리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외형인데;;;


바로 미국 공군의 무인 비행기(드론)인


프레데터 (MQ-1L, Predator A)입니다.


처음에는 정찰기로 이용되었지만,


여러 미사일을 장착하게되면서


무인정찰공격기로 용도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전시관 안에는 군용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사진은 항공모함 탑재기인 A-4C SKYHAWK입니다.







현대의 군용기 외에도


세계 제 1차대전과 세계 제 2차대전 당시에 사용된


군용기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군용기만 전시된 것이 아니라


민항기의 조종실(콕핏) 내부의 모습을 전시해 놓기도 하였으며


(사진은 Airbus A320의 콕핏입니다.)







잘 볼 수 없는 항공기의 심장 역할을 하는 엔진 등의 부품까지도


따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롤스로이스사의 RB.211 엔진입니다.







항공우주박물관답게, 최초의 비행기도 전시하고 있는데요.


최초의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가 만든 플라이어 입니다.


지금의 항공기처럼 복잡해 보이지는 않지만,


이 기체가 지금을 비행기의 시대로 넘어


로켓의 시대로 흘러가도록 해 준 요인입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인데,


지금까지는 항공 관련 전시물만 소개했었죠?


그러나, 이 박물관에는 우주 탐사에 큰 역할을 해 준


여러 탐사선들의 실제 동체와 모델이 있습니다.


(사진의 탐사선은 보이저라네요.)







지금까지 지구로 수많은 데이터를 보내주어


화성에 관한 비밀을 풀 열쇠를 제공해 주었던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와







커다란 동체에 자체 실험 설비까지 갖추고 있는


화성탐사선 큐라오시티입니다.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는


직접 채집한 월석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록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만해도


감격스러웠는데요.







사진에 있는 로켓은 세턴 5호 로켓으로,


아폴로 프로젝트 당시에 사용된 로켓입니다.







행성 탐사관을 둘러보니, 시간이 15분 정도밖에 남지 않아,


기념품을 사고 부산과학고등학교 최고의 심화 동아리인


과학학 맴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하던 중,


미국의 공습 신호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이 보이길래


재빨리 한장 찍었습니다.







기념품점에서는 훌륭하신 부산과학고등학교 선배님들의 선물과,


가족들, 그리고 친한 지인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살만한 건우주식량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행여 선물 주고 되려 욕이나 먹지 않을까 싶어


3개 종류를 시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주식량 중 딸기의 맛은 괜찮기는 하였으나,


그렇게 먹고 싶은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양은 제일 많던데요…. ㅠ







다음 타겟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우주식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했는데요.







먹는데 바빠서 사진찍는걸 까먹다가, 한입 남기고 사진 찍었습니다.


맛은 있었습니다. 땅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을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완전 수분이 다 빠진 채로 진공동결포장된 아이스크림이라


크래커같은 맛이 납니다.


그래도 우유의 고소함과 초코 크래커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비스킷 과자 먹는 것 같았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유일한 흠은, 양이 작다는거… ㅠ







과학학 맴버들과 사진을 찍기로 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결정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나사에서 운용중인 우주 망원경인


허블 망원경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현재 허블 망원경의 대체를 위해


나사에서 제임스 웹 망원경을 제작하고 있다는데,


개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나 보더라고요.


빨리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더 멋진 천체 사진들을 많이 보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아서


1층의 매장에 다시 들렸습니다.







일단 시간이 없어서 시식은 못해보고


검증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3개랑,


비슷한 이름의 쿠키 앤 크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개를 샀습니다.







하나를 뜯어서 또 시식을 해 보았는데요.


그냥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다가 쿠키 몇 개 있는 정도였습니다.


완전 똑같아요….


시식용으로 뜯은것만 3개, 총 18달러… ㅠ



어쩌다보니,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관람기가


우주식량 유료 체험기로 바뀌어 버렸는데요…


포스팅은 이래도 2시간 30분 정도의 긴 시간동안


스미소니언에서 알차게 관람하였습니다.


박물관중에서는 스미소니언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워싱턴 투어 포스팅을 써야겠네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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