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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Korean Version of http://jhyecheol.tistory.com/107. If you want to see the English version, click the previous link.


 나는 부산영어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미드나잇 라이더의 광팬이다. 미드나잇 라이더는 평일과 토요일에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여기 DJ인 채드는 정말 훌륭한 DJ이다. 엄청 재미있고, 초보 DJ들을 데리고도 막힘없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능력자이다. 나는 진짜 DJ For A Day (일일 DJ)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토요일 밤에 라이브로 하는 줄 알고 참가하지 못했지만, 작가님이 라이브로 하는 게 아니고 녹음 방송이라고 하셔서 바로 참가하게 되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나의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였다. (권형진, 김민재)


 처음에는 엄청 긴장하고 있었는데, 10분쯤 지나니까 자신감이 붙어서 형진이랑 나 둘이서 디제이랑 엄청 이야기를 많이 했다. (민재는 3마디 하고 끝났다. 다음번엔 더 열심히 하자!!!!) 우리같이 이야기 많이 한 팀은 드물다고 하더라. 노래도 원래 7곡을 넣는데, 3곡밖에 못 넣었다.



 꼼꼼히 스크립트 보고 있는 형진이. 형진이는 미국에서 1년 반동안 살아서 발음이 아주 죽여준다. 그냥 원어민이다. 영어로 말하는거 되게 좋아해서 그런가, 내가 같이 가자고 하니까 바로 가자고 하더라. (내 스크립트 점검도 형진이가 한번 해 줬다. 근데, 녹음하다보면, 스크립트 안보게 된다. 필요가 없어...... 그냥 프리 토킹......)



 나는 진짜 쉴새없이 말했다. 들어보니까 발음 하나도 안나오더라. 영어학원에서 레코딩 할 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진짜 뚝뚝 끊어지고, 발음도 영 시원치가 않더라. 긴장해서 그런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1월달이나 2월달에 한번 더 참가해야겠다. 그래도 제일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민재는 말 할때 마이크에 입을 딱 붙이지 않아서 그런가, 소리가 적게 나왔다. 그래도 디제이가 뛰어난 편집 실력으로 소리를 키우긴 했는데, 덕분에 방송을 들어보니까 민재 파트에 유난히 노이즈가 많이 끼여있더라. 그리고 민재가 조금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런데 나오면 말을 못한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더라. 다음번엔 더 열심히 하자!!!!



 녹음 중 찍은 동영상이다. 동영상까지만 해도 목소리 들어줄만한데, 왜 방송에서는 그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채드 이상형 이야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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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코딩을 끝내고 기념촬영 시간이 있었다. 스튜디오 시설 보니까 정말 좋다!! 채드랑 최대한 포즈 맞춰봤는데, 사진 꽤 잘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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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재는 완전 사장님 포스...... 민재는 내랑 형진이가 말하는 거 듣는데 재미있다고 집에 가는길에 계속 웃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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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코딩 끝나니까 완전 수줍 모드로 돌입한 형진이. 갑자기 얼굴 빨개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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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사진! 미드나잇라이더 파이팅!!!!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 자리가 채드가 맨날 앉아서 방송하는 자리다. 오디오믹서와 컴퓨터 그리고 헤드폰까지 모두 최고급이다! 만져도 된다고 해서 끝에 살짝 만져봤다.



 방송 다시듣기 파일이다. 오디오파일은 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고, 동영상화는 내가 직접 했다. 앞부분 오프닝, 정말 중독성 있다. 내가 맨날 미드나잇라이더를 듣는 이유 중 하나이다.


 레코딩 할 때 실수하면 어떻하나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채드가 시작하기 전에 실수해도 알아서 편집해준다고 자기 편집 사무라이라고 해서 한바탕 웃고 시작했다. 정말 재미있는 레코딩이였다. 이런데서 직접 이야기해보니까 뭐가 부족하고 뭐가 강한지 잘 알겠더라. 부족한 부분을 메꿔서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에 다시 도전이다!!!! 미드나잇 라이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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